대우증권은 오래전부터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지난 99년 한국형 자산분배모형인 "프리즘"을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 1월 랩어카운트형 상품인 "스펙트럼"을 판매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업 분야에서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이같은 노력이 결집된 것이 "플랜마스터".

플랜마스터의 특징은 10년 이상 축적된 투자공학을 바탕으로 고객성향분석에서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전과정을 시스템에 의해 진행하며 고객의 리스크와 수익률이 철저하게 관리된다는 것이다.

플랜마스터는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된 자산관리 상품으로 고객성향에 맞게 "플랜마스터 공학형"과 "플랜마스터 맞춤형"으로 나누어진다.

공학형은 안정성을 부각시켰고 맞춤형은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한 상품이다.

공학형은 철저한 투자성향 분석과 고객의 요구에 일치하는 시스템 운용으로 시장인덱스를 초과하는 기대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맞춤형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주식,채권,펀드로 포트폴리오 조합이 가능하므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공모주 청약과 MMF(머니마켓펀드)를 결합시켜 이달중순 발매 몇시간만에 1천억원의 수탁고를 올린 "EZ공모주 플랜마스터"도 맞춤형 상품중의 하나다.

종목추천은 업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리서치센터내 종목추천위원회가 엄선하며 펀드는 펀드평가시스템을 통해 우수펀드만을 추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전문가인 7백22명의 "플랜마스터"에 의해 철저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플랜마스터는 FP(금융자산관리사)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을 3단계에 걸친 전문교육을 실시,선발했다.

플랜마스터는 주식 채권 펀드 등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를 파악해 정확한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자산간 투자배분 비율을 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월간,분기별,연간 분석보고서와 함께 운용성과보고서와 투자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특히 이들은 전국 각지의 대형점포에 배치돼 고객과 1대1 맞춤서비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고객은 또 플랜마스터 가입과 함께 대우증권이 제공하는 세무상담 서비스와 대여금고 무료이용,이체 출금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우증권 박재성 대리는 "최근 EZ공모주 플랜마스터럼 고객의 수익과 편익에 기여하는 신상품을 계속 연구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