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탈테크가 전환사채를 할증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현대디지탈테크 조창호 이사는 30일 "1백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가격을 주가보다 50% 높은 주당 9천원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조건은 3년 만기에 표면이자율은 3%,만기이자율은 8.5%다.

인수자는 한미은행으로 전환가격 조정은 발행일로부터 1년뒤 6개월마다 3회로 제한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