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을 위해 6월4일과 5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서화정보통신과 테크메이트의 공모가가 2천원(액면가 5백원)과 3천7백원(5백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30일 서화정보통신 주간사 증권사인 현대증권은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발행가격이 본질가치(1천5백59원)보다 28.2% 높은 2천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회사측에선 공모 희망가격대로 1천5백∼1천9백40원을 제시했었다.

동양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는 테크메이트 수요예측에선 공모가가 본질가치(2천8백5원)보다 31.9% 할증된 3천7백원으로 책정됐다.

일반투자자 청약한도는 서화정보통신이 2만주,테크메이트가 3만주다.

두 회사 모두 청약 증거금률은 50%,환불일은 6월13일이다.

서화정보통신은 광중계기 등 각종 중계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