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중앙건설이 기업실적이나 내용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데다 배당투자가 유망한종목이라며 "매수"를 권고했다.

대신증권 한태욱 애널리스트는 "중앙건설이 올 해말 기준 추정 PER가 1.1배로 저평가돼있는데 지난해 수준의 배당률(8%)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6개월 목표주가로 5천6백8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건설의 취약점이었던 차입금 구조와 재무비율이 개선되고 있고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의 자체분양과 주택조합 및 재건축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건설업체로서 "하이츠"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주택부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