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대체에너지 간련 종목에 장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대우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정부의 환경.에너지 정책이 대체 에너지 활용에 점차 무게를 두고 있는데다 관련 기술이 국내기업에서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세계적 추세가 환경기술 을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특히 정부가 2003년까지 태양열,태양광등 6개 분야에 5백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계획고 공공기관과 학교등에 대해 에너지사용량의 일정비율을 대체에너지 시설로 충당토록 의무화할 방침인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대체에너지 관련종목으로는 상장기업으로 삼성SDI 흥창 현대차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 SK 한국카본 효성 서통 삼화전기,코스닥 등록기업으로 유니슨산업 마크로젠 서희이엔씨등이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