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 이후 지속됐던 9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거래 열흘째 780만주 이상의 거래가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지난 15일 900원(액면가 500원)에서 시작해 가격제한폭 100%를 채운 뒤 지난 주말까지 아흐레 내리 상한가를 이어왔다. 주가는 4,410원까지 올랐었다.

이날 회사측은 상승에 대한 별다른 이유가 없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하한가까지 내린 3,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5일 주가 이상급등으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됐고 오는 30일에 지정이 해제된다.

감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종목은 최근 5일간 주가상승폭이 75% 이상인 경우가 3일 지속되고 최근 7일간 주가상승률이 동종업종 주가지수 상승률의 4배 이상인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