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에 기반한 외국인의 구애 공세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950원, 3.96% 오른 2만4,950원에 마쳐 최근 사흘 연속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 지난 17일이래 순매수를 지속하며 이 기간동안 47만2,600주, 110억원 가량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비중은 이달초 2.6%에 불과하던 것이 14.31%로 급증했다.

지난 1/4분기 순이익은 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2억원 보다 223%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와 180% 증가했다.

회사 측은 "복합화력발전소용 폐열회수장치 장기공급 계약에 따라 매출 성장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