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이 올 하반기에 판매할 예정인 비만치료제 리덕틸로 인해 3년내 1백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은 28일 비만치료제인 제니칼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로슈사의 설문 조사 결과 비만 전문 치료제를 복용하여 체중을 줄이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대답한 사람이 작년 29.2%에서 50.9%로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로미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일성신약의 비만 치료제 리덕틸도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