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바닥권 탈출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세에도 불구,차익 매물에 밀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21원(0.28%) 내린 7천4백97원에 마감됐다.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수정주가는 장중 한때 30%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세로 돌아섰다.

오른 종목은 38개,내린 종목은 36개였다.

이날 거래량은 1백만주로 전일보다 50만주 감소했다.

그러나 소프트랜드 케이아이티 등 고가주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대금은 3천만원 증가한 5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