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인 동양기전은 올해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동양기전은 "하반기부터 독일 폴크스바겐의 ''GOLF'' 차종에 대한 리어와이퍼 모터 수출(연간 50억원규모)이 개시되고 ''LUPO'' 차종에도 프런트와이퍼 모터의 샘플테스트가 진행중이어서 직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 1천3백40억원,순이익 70억원 가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