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4일 미국 현지법인인 삼성아메리카와 영국 현지법인 삼성트레이딩에 대해 각각 2천136억원과 991억원 규모의 무역금융에 대한 지급보증을 만기연장키로 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지급보증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6월22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지급보증으로 삼성아메리카와 삼성트레이딩에 대한 삼성물산의 지급보증 규모는 각각 3천43억원과 1천213억원이 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