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다코스정보통신 광주방송 등 13개사(벤처 9개사,일반 4개사)로부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는 현재 심사를 대기중인 업체가 93개사나 돼 거의 2개월 뒤인 오는 7월 중순께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7월말이나 8월초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친 뒤 8월 하순께 정식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식발행 예정가는 다코스정보통신이 주당 6만∼7만원(액면가 5천원)으로 가장 높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