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환사채(CB) 상환에 따른 물량부담 완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해외전환사채권자가 풋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220만 달러 규모의 해외CB가 다음달 14일 상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외전환사채 발행 잔액은 260만달러로 줄어들게 됐다.

이번 해외CB가 상환되지 않고 전환됐다면 총발행주식수 대비 9.2%에 해당하는 85만6937주의 전환대기물량이 부담이 될 판이었다.

주가는 상한가인 3,850원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