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석달 20일만에 장중 620선에 진입했다.

2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 55분 현재 620.09로 3% 이상 급등, 지난 2월 1일 이래 처음으로 620선에 진입했다가 오후 2시 현재 현재 619.37로 18.83포인트, 3.1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1,000억원을 넘었고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계약에 달하는 대량 순매수로 선물 강세를 이끌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900억원대로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포항제철이 4% 이상 급등하면서 장을 이끄는 가운데 중가권 우량주와 건설, 증권 등 금융주, 운수장비 등이 급등하면서 상승종목이 710개를 넘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