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8일 삼성전자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최상위등급인 AA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기업어음 신용도는 A1으로 평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정보통신 부문과 디지털미디어 부문 강화로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춤으로써 수익성, 현금흐름, 재무안정성 등을 높였다고 평가됐다.

이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회사채 신용도를 AAA로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