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36570), '발표' 뒤에도 상한 "기염"
18일 전날보다 1만5,500원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7월19일 기록한 13만7,500원이다.
이날 오전 미국의 거물 게임업자 게리어트와의 제휴가 공식 발표된 후 재료소진과 코스닥약세에 눌려 장중 12만4,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장 막판 쟈딩 플레밍, SG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크게 몰렸다.
장기성장성과 관련한 불투명이 상당부분 해결됐으나 신규게임출시 등 제휴의 직접적인 효과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지 유명 인사와의 결합에 따른 인지도상승에 힘입어 리니지의 미국시장 정착이 가속화되는 효과는 기대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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