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 엔에스아이 바이넥스 파인디앤씨 덱트론 하이켐텍 액티패스 하이콤정보통신 유일전자 오성엘에스티 한국와콤전자 우석에스텍 씨제이푸드시스템 등 13개사가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탑시스템과 씨트리는 보류 결정을 받았으며 케이아이티는 심사직전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또 세고엔터테인먼트는 재심의,다스텍은 기각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16일 제10차 코스닥 예비심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사를 통과한 한텔 등은 지분분산요건이 갖춰지지 않아 내달 중순 공모를 통해 주식을 일반에 분산한뒤 7월초 코스닥 시장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보류 결정이 내려진 탑시스템 씨트리 등은 문제점을 개선한 뒤 3개월 이후에 코스닥 등록을 재신청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