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8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1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

만기는 5년 8개월로 1개월 이표채와 3개월 복리채 2종류로 발행한다.

표면금리는 1개월 이표채가 연 7.60%,3개월 복리채는 연 7.65%로 실효수익률로 환산하면 두 상품 모두 연 7.87%다.

최저판매금액은 1천만원이며 이표채는 추가 1백만원 단위,복리채는 추가 10만원 단위로 판매한다.

한미은행측은 1개월 이표채의 경우 일반 정기예금금리보다 약 2%포인트 높아 이자수입 생활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3개월 복리채를 만기까지 가져갈 경우 세전 총수익률이 53.64%로 목돈 마련에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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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