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LG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워버그는 15일 LG홈쇼핑의 4월 매출액이 7백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으나 EBIT마진율은 지난해 4월의 5.9%나 올 3월의 3.6%보다 낮은 2.2%로 예상을 넘어선 악화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워버그는 따라서 올해 EBIT마진 전망치를 4.5%에서 3.9%로 내리고 마진악화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홈쇼핑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가격은 4만9천원을 제시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