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미국 금리인하 재료 공개 이후 58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화요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0.50%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다우 및 나스닥지수가 보합세로 거래를 마치면서 경계심리가 다소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전업종이 오르며 82선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581.27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0.01%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78포인트, 0.96% 오른 82.26을 가리켰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과 40억원의 동반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개인은 26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물이 100억원 가량 나와 지수 관련주에 하락압력을 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개중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항제철이 하락했다. 전날 큰 폭 떨어졌던 SK텔레콤은 자사주를 매입하며 한국통신공사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등이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