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증권사들이 로커스에 대해 올 1·4분기 실적 악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잇달아 하향조정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15일 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로커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시장평균수익률(Marketperform)''에서 ''평균수익률하회(Underperform)''로 낮췄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삼성증권도 2001년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수익률''에서 ''평균수익률하회''로 하향조정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