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제조업체 팬택이 중국 단말기 판매회사인 닥시안과 GSM 단말기 50만대, 8,500만달러 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단말기 공급 기간은 1년이며 선적은 7월 경 시작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될 GSM 단말기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의 반제품 형태로 제공된다.

중국에 대한 단말기 수출의 경우 완제품 형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처럼 반제품 형태의 세미넉다운(SKD)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고 팬택 관계자는 전했다.

팬택은 이밖에 중국 TCL과도 GSM 단말기 수출 계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르면 1개월 안에 계약 체결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팬택은 거래소 시장에서 오후 2시 3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540원, 8.50%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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