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웨이브, 세아메탈, 환경비젼21 등 10일 신규 등록한 세 종목이 모두 평가가격보다 100% 상승, 가격제한폭을 채우며 거래를 개시했다.

통신장비제조업체인 넷웨이브는 평가가격보다 1만1,000원 높은 2만2,000원을 나타냈고 상한가 매수잔량만 400만주가 넘는다.

1차금속업체인 세아메탈은 850원 상승한 1,700원을 기록했고, 건축관련서비스업체인 환경비젼21도 3,940원 올라 7,890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공모가가 낮아진데다 매물벽이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신규등록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