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우위를 보이며 조정장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1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수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등 지수관련 대형주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주가지수선물 시장에선 1,200계약 이상을 신규매도하며 724계약을 순매도해 방향을 달리했다.

코스닥시장은 순매수로 출발했으나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등 관망세 속에 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