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주)는 8일 환경비젼21 넷웨이브 세아메탈 등 3개사의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

이들은 1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환경비젼21은 제3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첫번째 업체다.

오·폐수 정화기술와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이 회사는 김동우 대표이사 등 3개사가 27.1%,골든보우창투 등 2개사가 10.2%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발행가는 주당 3천9백42원(액면가 1천원).

넷웨이브는 광송신기를 만드는 업체로 이시영 대표이사 등 8명이 35.4%,코리아벤처펀드 등 4개사가 14.8%의 주식을 각각 보유중이다.

발행가는 주당 1만1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또 세아철강 계열사인 세아메탈은 스테인리스 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세아제강 등 4개 업체가 7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주당 발행가는 8백50원(액면가 5백원).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