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솔루션은 7일 지난 1/4분기 매출액 12억5,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7,100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으며 이는 인원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외환차익, 이자수입 등에 힘입어 모두 4억8,800만원을 기록해 61% 증가했다.

이 회사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등 관공서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집중돼있고 체육복표 관련 발주가 아직 구체적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대규모 발주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으로의 키오스크 수출은 전체적인 협상이 끝나 현지 업체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