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올들어 처음으로 2억5천만달러 규모의 신규 사모 외수펀드 "한국21세기투자신탁"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정경 한투증권 국제부 차장은 이날 "이번 신규 외수펀드 투자자는 유럽계 기관투자가로 최초 설정시에 2천5백만달러를 납입했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나머지 2억2천5백만달러도 조기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21세기투자신탁의 수탁회사는 외환은행이며 신탁기간은 10년이다.

전체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