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중소형주보다는 삼성전자 한통프리텔 한국전력 한국담배인삼공사 등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일 세종증권은 국내외의 긍정적인 요인을 평가할 때 앞으로 1∼2개월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추세전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이 선정한 포트폴리오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이외에 코스닥 대표주인 퓨쳐시스템 엔씨소프트,기관투자가 선호종목인 현대자동차 제일제당 삼성정밀화학 신도리코 등도 포함됐다.

주가상승탄력이 높은 증권주와 보험주는 대신증권과 보험료 자율화에 따른 리스크가 없는 대한재보험 등 각각 1개 종목을 유지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