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인터넷주가 상한가 강세를 기록중이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음이 가격제한폭에 오른 것을 비롯, 새롬기술과 한컴이 모두 11% 이상 상승했다.

퓨처시스템, 한국정보공학, 핸디소프트, 이네트, 로커스, 버추얼텍, 인디시스템, 피코소프트, 나모 등 S/W 및 솔루션 업체도 동반 상한가다.

대신증권의 투자전략실의 정윤제 수석연구원은 "지난주말 미국의 GDP성장률 호전소식에 향후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장 전반에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구원은 "인터넷주를 비롯, 보안주와 실적호전 성장주 등 코스닥 테마주에 순환매가 형성되며 상승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