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지난 1/4분기 매출을 23.5% 증가한 641.3억원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또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2% 많은 42.3억원으로 알려졌다.

LG투자증권은 30일 이같이 추정하고 디지탈비디오레코더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율이 전년동기대비 4.7%포인트 증가한 9.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38.8% 증가한 6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마무리 예정인 포스코의 업무개선 프로젝트 용역수익 비중이 지난 분기에 집중 투입된 점을 감안, 올 전체 매출 3,395억원과 영업이익 166억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LG투자증권은 밝혔다.

LG투자증권은 포스데이타에 대해 적정주가 2만8,200원을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