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실적이 매우 좋을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종가는 6천4백원 오른 6만원(액면가 5백원).매매도 부쩍 늘어나는 양상이었다.

최근 5만주 근처를 맴돌던 거래량은 21만여주까지 뛰어 올랐다.

모디아소프트의 이날 강세 배경은 실적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대우증권 정성훈 애널리스트는 "1.4분기중 매출 80억원에 순이익 10억원을 거둬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며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하방경직성이 강한 실적주를 찾던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박기호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