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공업은 27일 수두 생바이러스 백신용 안정화제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존 수두백신의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안정화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로 젤라틴을 가수분해한 후 탈염공정을 거쳐 제조한 안정화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연구기간은 5년,투자액은 10억원이었다.

한미약품은 연구 및 Pilot 테스트까지 완료해 현재는 안정화제 및 이를 이용한 수두백신의 생산공정에 대한 최적화 연구가 완전히 종료 된 상태이며 현재 기술이전 또는 위탁생산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기술이전 또는 위탁생산업체가 정해지는 대호 생산 및 판매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