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주가가 급등락하는 최근 장세에서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이 리스크가 낮아 중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권했다.

유망종목으로 조흥화학공업, 경동보일러, 계룡건설산업, 동아타이어공업, 고려개발, BYC, 베네데스, 국동, 진양 등이 선정됐다.

이들 종목은 12월 결산 상장 제조업체 5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대비 현금성자산 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순부채비율이 음의 값을 갖는 종목 가운데 비관리종목이며 자본수익률 및 주당순자산이 양의 값을 가지며 PER(주가수익비율)가 1 미만이다.

단 자산부채 계정은 지난해 결산자료로 주가 및 시가총액은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