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이레째 증가하며 8조8,000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26일 증권업협회는 지난 25일 현재 고객예탁금이 8조7,880억원을 기록, 전날보다 36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17일 7조8,793억원에서 18일 8조189억원으로 8조원을 회복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융자금은 1,420억원으로 전날보다 21억원 늘며 이틀째 증가했다. 위탁자미수금은 5,161억원으로 708억원 감소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370억원으로 53억원이 빠졌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