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의 1·4분기 순이익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인삼공사는 26일 "1·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줄어든 9천87억원에 그쳤으나 당기순이익은 14.6% 증가한 6백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은 16.1% 늘어난 9백95억원,경상이익은 14.7% 증가한 9백3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