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6일 삼진테크(자본금 12억2천만원)가 제3시장 지정업체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30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승인을 받을 경우 이 회사의 주식은 5월초부터 거래가 가능해진다.

삼진테크(사장 김경식)는 낙뢰보호기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7억3천만원,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백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