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의 지난 분기 수익이 1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인삼공사는 26일 1분기 매출액 3,470억원에 영업이익 996억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판매량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마진율이 높은 제품 판매비중 증가에 따라 16.1%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7%, 14.6% 늘어난 930억원과 643억원을 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