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률이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국고채 수익률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6.75%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수익률은 0.04%포인트 상승한 연 8.04%,BBB-등급 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연 12.74%에 마감됐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99.54를 기록했다.

국고채 지수는 0.05포인트 떨어진 98.60,회사채 지수는 0.02포인트 하락한 100.17을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는 "거래량이 평소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며 "산업활동동향분석,물가지수 등 경기지표가 나와야 시장의 방향성이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