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엿새째 증가하며 8조7,000억원대로 올라섰다.

2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4일 현재 8조7,515억원으로 전날보다 1,105억원 증가했다. 지난 18일 두달만에 8조원대를 회복한 뒤 증가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신용융자금은 1,399억원으로 전날보다 10억원 가량 늘었고, 위탁자미수금은 5,869억원으로 73억원 감소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370억원으로 68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