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24일 올 1·4분기중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4.3% 증가한 5백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회사는 이날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0% 증가한 7천1백60억원,경상이익은 50.8% 늘어난 4백6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외환위기이후 현금흐름 및 수익성을 중시하는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 매출증가와 함께 수익성 증가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