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한글워디안 중국어판 ''문걸''(文杰)이 출시 50일 만에 중국의 최대 유통사 연방이 집계한 3월 사무용 S/W 부문에서 판매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문걸은 지난 4월 초 중국에서 열린 컴덱스 차이나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일반 매장에서만 약 4,000카피 정도가 판매됐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한컴은 현지 문걸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지 관계사가 운영중인 예카스테이션 PC방에서 사용방법을 무료로 교육하는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