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순익 1조2천억
영업이익은 반도체부문의 1조3백억원을 포함, 1조6천1백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1.4분기보다 매출은 9.2% 늘어났으나 순익은 21.3% 감소한 규모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이 5.5% 감소한 반면 순익은 6.9%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1.4분기의 이같은 실적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것이라며 이는 램버스D램의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대금의 환차익, 가전제품의 판매호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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