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가 레이저드릴러 등 응용장비부분의 매출지연으로 올 1·4분기 실적이 다소 악화됐다.

신영증권은 23일 이오테크닉스의 1·4분기 매출액이 49억원에 소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이자수입 등에 힘입어 1억9천만원의 흑자를 냈다.

이오테크닉스는 12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8월 등록했다.

작년 상반기 매출액은 1백80억원,순이익은 21억원이었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레이저드릴러 등 응용장비매출이 2·4분기로 이월돼 실적이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