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사흘 내리 상승출발했으나 이내 전날보다 오히려 밀렸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금리인하 효과가 이어진 뉴욕 증시의 훈풍을 이어받는 듯 했으나 추가매수세가 따라붙지 않고 오히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되밀리고 있다.

개장직후 증시는 뉴욕 증시가 IBM, 인텔 등이 실적호조를 보임으로써 컴퓨터 및 반도체업종에 매수세가 모아지면서 나스닥이 5% 가까이 오른 것 등이 호재로 받아들였다.

종합지수는 4.35포인트, 0.77% 오른 567.66에 장을 시작,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0.16내린 562.39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 기관은 매수우위로 출발했으나 이내 외국인은 순매수로 돌아서 현재 61억원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60억원을 순매도,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사 가운데 삼성전자는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출발했으나 이내 되밀려 전날보다 0.64% 하락한 23만3,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텔레콤, 한전, 포철 등이 강세를, 한국통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가 6%이상 급등했다.

오른 종목은 307개로 내린 종목 380개에 비해 다소 처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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