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71선을 돌파하면서 강하게 출발했으나 차익매물에 밀리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에다 나스닥지수가 기업실적 호전 소식과 맞물리며 상승을 지속해 장에 긍정적인 기운을 넣어주고 있다.

그러나 워낙 단기에 갭상승한 상황에서 경계성 차익 매물이 나오고 외국인이 사상 두 번째 순매수 이후 소폭의 매도우위로 돌아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한국통신이 보합세이거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등 매물압박도 나오고 있다.

특히 주말을 앞둔 금요일 장이어서 한 호흡을 고르며 지지선을 다져가는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20분 현재 70.80으로 전날보다 0.15포인트 오른 수준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6월물은 71을 돌파하며 71.85로 다시 갭상승 출발했으나 관망기조가 높은 상황에서 추가 매수가 없자 개장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가 약세로 전환, 한때 70.5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800계약의 순매수로 장을 이끄는 가운데 외국인도 소폭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과 투신 등 기관은 콘탱고에 따라 선물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종합지수는 삼성전자와 한국통신이 약세 전환한 가운데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이 상승하는 혼조속에서 562∼565대의 보합권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