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감사에 연원영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20일 금감위가 밝혔다.

연원영 감사는 1948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상과대학,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지난 1973년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재무부 자금시장과장, 외환정책과장, 저축·세제심의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거쳐 지난 1999년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감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