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포커스는 지난달 30일 플라이 백 트랜스포머의 포커스유니트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특허는 TV 및 모니터의 브라운관 등에 고전압을 공급해주는 고전압 발생장치인 플라이 백 트랜스포머의 일측에 착설돼 포커스 및 스크린 전압을 인출시키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자체 포커스유니트 제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특허취득을 지연공시한 포커스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포커스는 불성실공시 1회로 앞으로 1년내 불성실공시가 추가로 발생될 경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