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며 채권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의 콜금리 인하,환율 하락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회사채 AA-등급(만기 3년)등 주요 지표 채권 금리가 0.01%포인트씩 올랐다.

개장 초반에는 강세를 보여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연 6.30%로 전날보다 0.17%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들어 오름세로 돌변,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6.48%에 마감됐다.

신용등급 AA-와 BBB-(3년만기)인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0.01%포인트 상승한 연 7.81%와 연 12.53%를 기록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