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8일 굿모닝 한화 동부증권과 공동으로 4천9백20억원의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CBO는 40개 기업의 사모사채를 기초로 발행되며 현대건설 현대전자 쌍용양회 현대석유화학 등 신속인수대상기업 회사채 800억원이 포함된다.

신속인수대상기업을 제외한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A등급 9.22%,BBB등급 69.17%로 구성돼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별도로 주택은행을 보조자산관리자로 지정,현금흐름 모니터와 원리금의 적시지급 등을 용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