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 떨어진 68.07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138.20으로 1.01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다우지수도 0.27포인트 떨어진 28.95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 휴장에 따른 불확실성과 단기급등을 노린 차익매물에 밀려 보합수준에서 출발했다.

이후 개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공방을 펼쳐 등락을 거듭하다가 외국인이 관망에서 매도로 돌아서자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백22만주와 1조1천7백51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이날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3백47개로 오른 종목(2백7개)보다 훨씬 많았다.

사람과기술 등 일부 재료 보유종목이 강한 오름세를 보여 상한가종목은 28개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는 국민카드 엔씨소프트 아시아나항공 LG홈쇼핑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매각무산설''이 흘러나온 쌍용정보통신과 새롬기술 등 ''닷컴3인방''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과 1백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백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선물=코스닥선물 최근 6월물은 전날보다 1.0포인트 내린 장중 최저치 73.50으로 마감됐다.

거래량도 1천9백86계약으로 거래일기준으로 12일만에 2천계약 밑으로 떨어졌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65계약이 증가한 1천9백29계약을 기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